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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초기증상 - 조기 진단을 위한 시야 변화 체크리스트

글로벌인포2 2025. 3. 3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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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초기증상 - 조기 진단을 위한 시야 변화 체크리스트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눈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 부위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통증이 없어 증상을 놓치기 쉽지만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황반변성의 주요 초기증상과 자가 진단법, 병원 방문이 필요한 기준까지 정리합니다.


✅ 황반변성 주요 초기 증상

  1. 직선이 휘어 보이는 변시증
    • 창틀, 격자무늬, 책상선 등이 S자처럼 휘어 보임
  2. 중심 시야 흐림 또는 암점
    • 정면을 봤을 때 가운데가 뿌옇거나 검게 가려져 보임
  3. 색감 변화 또는 색 왜곡
    • 색이 바래 보이거나, 정확한 색 구분이 어려움
  4. 글자 인식 어려움
    • 책이나 휴대폰 화면의 글자가 끊어지거나 일부 누락돼 보임
  5. 한쪽 눈 가려보기 테스트 시 비대칭 시야
    • 양쪽 눈의 시야 차이가 확연히 느껴짐

🧪 자가 진단법: 암슬러 격자 테스트

  • 격자무늬가 있는 카드를 이용해 양쪽 눈 각각 테스트
  • 정면의 점을 응시한 상태에서 선이 굽어 있거나, 일부 선이 안 보일 경우 이상 의심
  • 집에서도 쉽게 가능하나,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안과 방문 권장

🏥 병원 진료가 필요한 시점

  • 위 증상 중 1가지라도 반복되거나 지속될 경우
  • 가족 중 황반변성 진단 이력이 있는 경우
  •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 위험요인 보유자
  • 40대 후반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 필수

📌 마무리 요약

초기 증상 설명
변시증 직선이 휘어 보이고 사물의 형태 왜곡
중심 암점 시야 한가운데가 흐리거나 보이지 않음
색감 이상 색이 바래 보이거나 색 구분 어려움
글자 누락 인쇄물 또는 화면 글자가 끊어져 보임

황반변성은 조기 발견만으로도 시력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작은 시야 변화라도 무시하지 말고, 이상을 느꼈다면 즉시 안과에서 전문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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